애완동물 미용실기

대학동물병원 미용실장

김 영 미

I. 그루밍

피모를 중심으로 한 견체의 일상적인 손질을 총체적으로 그루밍 이라 한다. 일반적으로는 브러싱 코밍으로 시작해 입욕이나 눈, 귀, 발톱, 다리 등 견체 각 부분의 손질을 그루밍이라하고 푸들, 테리어 등에 시행하는 털을 뽑고(플러킹, 스트리핑), 자르기(컷팅),베고(시저링)등의 작업을 트리밍이라 불러 구별하는 일이 많다.

1.그루밍의 의미

현재에는 그루밍이란 용어가 개(dog)의 피모 및 피부관리를 의미하는 용어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유견(유견)시기로의 코트로 변환하는 성장초기의 환모기 관리 및 그 외 일상의 청결유지 및 신진대사의 촉진 등에 의한 건강 유지와 피부자극에 의한 혈액순환의 촉진, 외부 기생충의 구제 등이 개 그루밍의 기본적 목적이다.

2.그루밍 수법

그루밍 수법은 쇼의 진출을 목적으로 한 그루밍(show clip)과 일상 가정 내에서 애완견으로 써 키우기 위한 그루밍(pet clip)으로 나눌 수 있다.

가. 쇼 클립(show clip)

쇼에 참가하기 위한 그루밍은 출전스타일에 맞추어 환모(털갈이)시기 등도 고려한 후에 쇼 당일에 출전견이 최고의 상태에서 임하고, 견종 표준에 의해 트리밍이 될 수 있도록 피모를 정돈해 두어야 한다.

쇼 컷트를 하기 위해서는 피모를 길게 펴서 준비하는 것도 필요 하고 건강관리를 포함해 쇼 당일에 초점을 맞춘 일상의 그루밍이 중요하게 된다.

나. 팻트 클립(pet clip)

가정 내에서 애완견으로써 키우기 위한 그루밍 으로는 청결한 일이나 다루기 쉬움이 우선이 된다. 건강한 피모관리를 하기 쉬운 상태라면 전문적인 모양 만들기나 피모관리를 위한 랩핑 등의 테크닉은 별로 필요 하지 않다.

3. 그루밍의 8단계

가. 1단계 - 브러싱(Brushing)

핀브러쉬(pin brush), 슬리커브러쉬(sliker brush) 및 빗(comb)을 사용한다. 코트의 일부분을 선택하여 한 부분의 브러싱이 완료되면 다음 부분의 브러싱으로 이행한다.

브러싱은 브러쉬의 한쪽 끝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브러싱 할 코트(coat)의 윗부분을 잡고 1~2mm씩 내려주면서 실시한다.

나. 2단계 - 클리핑(Clipping)

클리퍼를 사용하며 크리퍼블레이드(Clipper blade)는 1.0mm 사이즈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견종에서 그루밍 과정중에서 필수적으로 클리핑하여야 할 부분은 항문 및 생식기 주위, 복부, 발바닥, 안면부(얼굴눈앞)등이며 장모종인 경우는 복부, 겨드랑이 의 클리핑에 측복부쪽 장식 코트의 손상에 주의한다.

다. 3단계 - 발톱자르기(Nail cutting)

애견용 네일 클리퍼를 사용하며 플라이형(plier type : 니퍼형)은 소형견에서 단두대형 (guillotine type: 길로틴형)은 대형견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 ~ 3개월령부터 실시한다.

라. 4단계 - 귀청소(Ear cleaning)

겸자(Forceps), 면봉 및 귀세정제(Ear clearn) 등을 사용.

귀 내부의 털(Coat)을 겸자 또는 손끝으로 뽑아서 제거하고, 귀세정제를 사용하여 청결히 한다.

마. 5단계 - 샴푸(Shampoo)

샴푸는 물에 적당량을 희석하여 린싱(Rinsing)은 필요에 따라서 실시한다.

물의 온도는 25 ~ 30℃ 적당하고 보통 그루머의 손등을 이용하여 물의 온도를 확인한다. 안면부는 샴푸를 직접 투여하지 말고 다른 부위의 거품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부드러운 세척을 실시한다.

또한 샴푸의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항문선을 제거한다.

바. 6단계 - 건조(Drying)

브로우 드라이어(Blow dryer) 브러쉬(Brush), 빗(Comb) 및 수건 (Towel, 스폰지타올) 등이 필요.

샴푸 후 린싱 후에는 욕조 내부에서 몸의 수분을 짜주어 제거하고, 수건으로 감싸 (Towelling) 그루밍 테이블로 옮긴다.

건조는 브로우 드라잉(Blow drying)을 실시하고 자연건조 되지 않도록 브러싱 하면서 신속히 그리고 완벽하게 실시한다.

사. 7단계 - 코우밍

전체적으로 빗(Comb)의 통과가 원활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아. 8단계 - 다듬기

전체적으로 시저(Scissor, 가위)를 사용하여 다듬는다.

4. 기본 관리

가. 브러싱

－ 코트의 브러싱은 개의 그루밍(Grooming)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은 시간을 요 구하는 최초단계

－ 트리밍하는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빗, 핀 브러쉬, 슬리커, 등을 사용하여 견의 뒤쪽(꼬리쪽) 부분부터 시작한다.

－ 브러싱은 반드시 손으로 털의 위쪽을 잡아 털을 조금씩 내려주고 핀이 털을 통과하면 다음 윗부분을 하는 식으로 조금씩 하여준다. 모류의 흐름에 따라 코트(Coat)를 정리한다.

－ 발끝은 손으로 무릎관절을 펴서 고정하여 조금씩 털을 내려주면서 빗을 통과시킨다.

－ 견의 발끝은 손으로 다리를 들어 올려 고정시키고 작업한다.

－ 배와 사타구니 안쪽은 앞다리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브러싱을 한다.

나. 목 욕

－ 하반신에서 점차적으로 상반신으로 옮겨 두부, 귀를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주면서 샤 워기의 물이 빨리 침투하도록 한다.

－ 항문선(낭)을 짜준다.

－ 샴푸에 농도가 묽게 하여 사용한다.

－ 견의 몸의 넓은 부분을 손바닥을 사용하여 빨리 씻어준다.

－ 손 발끝 등은 트리머의 손끝을 이용하여 빨리 씻어준다.

－ 얼굴은 소량의 샴푸를 거품을 내어 거품을 이용하여 씻는다.

－ 샴푸액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준다. 그러기 위하여 샤워를 할 때 견이 아주 싫어하는 두부, 얼굴은 직접 샴푸액을 사용하지 말고 이 부분의 헹굼이 빨리 끝나도록 한다.

※ 항문선(Anal glands)이란?

모든 견종이 항문의 약간 아래쪽의 양쪽에 두 개의 항문낭(Anal sacs)을 가지고 있다.

항문낭이란 항문에 대하여 4시와 8시 방향의 외복부측에 위치하는 분비물을 내는 일종의 선 (Gland)으로서 각각은 작은 도관으로 항문 피선과 연결된다. 항문선은 직장 내의 배설물 즉 변을 배설하기 용이하도록 지질 성분을 분비하는 것으로 배변 행위 시 이외에는 불필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항문선은 계속하여 분비활동을 하므로 약 10~14일 정도가 되면 대부분 개들에게 항문피선의 분비물이나 끈적끈적한 진흙과 같은 분비물로 채워져서 정상적인 경우에도 황갈색의 악취를 풍기는 분비물을 함유하게 된다.

분비물이 덩어리를 형성하는 등의 이유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항문종양, 농양 등 각종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개가 카펫트나 잔디위에 항문 부분을 질질 끌고 다닌다던지 또는 자신의 뒷부분을 보기 위하여 빙글빙글 도는 동작이 관찰되면 항문선의 질환 또는 개 편충의 감염을 의심 할 수 있다.

1) 샴 푸

가) 샴푸의 필요성

개의 피부 표면은 각칠층(케이친)으로 물고기의 비늘형으로 덮여 있다. 피부의 표면에는 피부의 건조를 막기도 하고 미생물의 피부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피지가 분비되어 있다. 피지는 피부에 있어 불가결한 것인 반면에 외부로부터 먼지나 오물로써 피부에 고착한다. 먼지나 오물로써 피부의 신진대사를 막아 세균의 온상이 되고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나) 샴푸의 목적

－ 피부와 피모의 더러움을 떨어뜨리고 청결하고 더욱 아름답게 한다.

－ 트리밍 하기 쉽게 피모를 가지런히 한다.

－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모의 발육을 촉진시킨다.

다) 샴푸의 폐해

샴푸를 필요이상으로 빈번하게 하는 것은 폐해도 생기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피지를 제거하고 피모나 피부의 탄력을 잃게 한다.

－ 체온조절작용의 저하 시킨다.

－ 피부의 건조 방지 능력의 저하 시킨다.

－ 수분을 말리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 피모가 떨어져 나간다.

－ 피모세포에 악영향을 준다.

라) 샴푸시의 주의사항

－ 피모 피부의 상태에 맞추어 간단하게 헹굴 수 있는 샴푸를 선택한다.

－ 샴푸 전에 반드시 정성스럽게 브러싱 한다.

－ 샴푸가 잘 스며들도록 사전에 미지근한 물로 적신다.

－ 온도는 25℃~30℃의 물이 좋다. (여름이나 임신한 개는 미지근하게)

－ 손톱을 세우는 일 없이 손바닥으로 털 결을 따라 씻는다. (마구 비비는 것 불가)

－ 몸이 안 좋아 체온이 높을 때는 샴푸를 하지 않는다.

－ 클리퍼, 슬리커에 의한 상처나 외상이 있을 때에는 샴푸를 하지 않는다.

－ 피부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병상에 맞는 약탕 이외는 하지 않는다.

마) 샴푸의 종류

－ 액상형 샴푸(Wet type) : 일반적인 샴푸제, 린싱(Rinsing)을 병행 할 수 있으나 작업이 트리밍(Trimming)으로 이어질 때에는 린싱을 하지 않는다.

－ 분말형 샴푸(Dry type) : 파우더(Powder)형 샴푸제

부분적인 샴푸가 필요할 때 주로 사용되는 샴푸형이다.

사용 시에 물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환축, 노령견등에 사용)

－ 메디컬 샴푸(Medical type) : 피부질환 피부가 약한 개를 위한 약탕, 벼룩, 이 등의 구충제 배합 샴푸에 의한 샴핑.

다. 린스&오일링

1) 린 스

가) 린스의 목적

－ 샴푸로 알칼리성이 된 피모를 중화시킨다.

－ 샴푸에 의한 과도의 탈모를 막고 영양을 주어 보호한다.

－ 피모의 건조를 막고 유연성을 주어 윤기를 좋게 한다.

－ 브러쉬나 핀 빗으로 잘 빗어 트리밍하기 쉽게 한다.

－ 정전기 방지효과

나) 린스의 종류

－ 산성린스 - 피모의 중화를 목적으로 한 린스, 식초를 엷게 물에 타 많이 사용되어 진다. 털을 탈색시킨다.

－ 오일린스, 크림린스 - 라노린이나 올리스유 등의 유성물질에 계면 활성제를 놓고 물에 스며들기 쉽게 한 것이기 때문에 피모에 유연성과 광택을 준다. 라노린계의 린스의 과다 사용은 피모를 웨이브 시킨다.

－ 칼라린스 - 염료배합으로 염색을 목적으로 한 린스

다) 린스시의 주의사항

－ 린스의 과다사용으로 털이 너무 부드럽게 되어 트리밍하기 어렵게 된다.

－ 오일린스는 중화의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법에 주의한다.

－ 장모종은 겨울에 정전기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린스를 많이 사용하지만 여름에는 견의 모발관리를 이용해서 사용한다.

린스액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하고 묽게 희석하여 쓰던지 하여 마사지하는 식으로 하여주고 조금 방치하여 두어도 된다.

－ 샴푸와 린스가 끝나면 여분의 수분을 손으로 짜서 어느 정도 제거한다.

이 작업을 충실하게 행하면 이어지는 타월 드라이의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수분을 타월로 닦을 때 타월로 피부를 잘 눌러주어 털의 깊숙이 들어 있는 수분을 잘 제거한다. 이때 장모종견은 등선부터 양 사이드로 나누어 닦아주면 털이 엉키지 않는다.

라. 드라이

장모종의 웨이브가 생기지 않도록 털뿌리에 바람이 닿는 부분을 슬리커, 핀 브러쉬, 빗 등으로 털을 펴는 것처럼 반복하여 빗어준다. 털이 한 가닥 한 가닥 완전히 떨어져 있으면 건조된 상태이고 웨이브가 있고 붙어있는 털이 있으면 건조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털을 완전히 건조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트리밍을 해버리면 지장이 생기고 건강 면에서도 좋지 않다.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꼬리 쪽 부분부터 머리 방향으로 털을 잘 펴준다. 드라이기를 너무 뜨겁게 한다든지 너무 가까이 오래 사용하면 화상을 입던지 털이 부수어지므로 빗을 사용하여 민첩한 동작으로 건조한다.

1) 드라이 방법

핸드드라이어 스탠드식 드라이어 암식 드라이어 등을 사용하여 브러싱을 말리는 방법과 상자형의 케이지 드라이어에 개를 넣어 말리는 방법이 있다. 또한 털이 뜨지 않도록 몸에 타올을 걸쳐 그 위로부터 드라이어로 말리는 방법이 있다.

－ 털 결을 따라 하는 드라이

⇨ 몰티즈, 시즈, 친, 요크셔테리어 등

－ 모류에 역행하여 드라이

⇨ 푸들, 베들링턴테리어, 비숑프리제

2) 드라이시의 주의사항

－ 드라이어를 피모에 너무 바싹 붙이지 말고 20cm 정도 떨어뜨린 장소로부터 댄다.

－ 드라이어의 풍량은 많게 하고 열량은 그다지 높지 않게 한다.

－ 피모의 모근 부분부터 완전하게 말린다.

－ 긴 털 종의 경우에는 같은 부분을 계속 말리지 않고 조금씩 드라이어를 이동하면서 말린다.

－ 곱슬털이나 수축된 털의 개는 같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말리지 않으면 털이 말리기도 하고 수축되기도 한다.

－ 말릴 때 브러싱을 부드럽고 재빠르게 행한다.

－ 얼굴 정면에 드라이어를 대지 않는다.

마. 발톱 깎기

한달에 1~2회 실시 하며 매일 산책을 하는 애완견의 경우 자연히 땅에 의해 마모됨으로 손질할 필요가 없다. 발톱의 색상이 흰색인 경우 혈관을 볼 수 있어 용이하지만 색상이 검정색인 경우 뒤쪽으로 발을 돌려 발바닥 살과 수평이 되도록 잘라주면 된다. 전에 짧게 잘라 애완견에게 고통을 주었다면 다음 번 에는 기피하므로 주의해야한다

주의사항

－ 견 전용의 발톱 깎기를 사용하여 샴푸 후에 발톱이 부드럽게 되었을 때 잘라준다.

－ 발톱 안에는 혈관이 있으므로 발톱 깎기는 혈관의 바로 앞까지만 한다. 또한 흙색 발톱은 혈관의 위치 판단이 어려우므로 뾰족한 곳의 끝 부분만 잘라준다.

－ 며느리발톱 자르는 것을 잊어버릴 경우가 있는데 주의한다.

－ 발톱이 길어 살에 파고들어가 있는 경우 사람이 사용하는 발톱 깎기로 잘라준다.

바. 귀청소

귓속의 털은 기본적으로 겸자을 이용하여 뽑아주는데 이어 파우더 (Ear powder)를 이용하면 털이 미끄러지지 않고 잘 뽑히므로 소량씩 집어 제거한다. 한편 너무 많은 양의 털을 한 번에 잡아 뽑으면 귀 내부에 피부를 상하게 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주의사항

－ 귀속의 관리는 귓바퀴를 중심으로 하여 청소하되 너무 깊숙이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귀는 청결상태와 냄새 및 귀 내부표면의 색깔 등을 조사하여 다홍색, 검은색 및 어두 운색을 나타내거나 좋지 않은 냄새를 내며 간헐적 또는 계속하여 머리를 흔들고 귀를 긁는 다 면 즉시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사. 눈(eyes)

－ 거의 모든 견 종이 눈 주위에 약간의 분비물이 존재한다. 그러나 일부 견 종은 그 정도가 심해서 눈 주변의 코트와 함께 엉겨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 페키니즈(Pekingese), 시추(Shih tau), 제페니스 친(Japanese Chin), 킹찰스 스페니얼 (KingCharles Spaniel)등과 같이 크고 돌출된 눈을 가진 품종은 쉽게 안구를 긁어 각막(Cornea)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눈 속으로 들어 갈 수 있는 눈 주위의 코트 를 부드러운 티슈 등으로 빼내준다.

－ 심하게 눈곱이 낀 경우에는 수의사의 지시를 받은 후에 항생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연고를 사용한다.

5. 예방접종 및 주요 피부질병

가. 예방접종 목적

-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애견보호

1) 생후 6주후 예방접종 시작

생후 6주후부터 어미의 항체가 거의 사라지므로 보통 이 시기부터 예방접종을 시작 한다. 6 ~ 18주내에 면역을 형성 및 증가.

2) 종류

－ DHPPL(D:홍역, H:전염성 간염, P:파라인플레인, P:파보바이러스 장염, L:렙토스피라증) 식욕부진, 원기상실, 발열, 누런 콧물, 뇌에 침입하면 마비나 경련

－ Corona(장염) -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성 질병으로 어린나이에 급성으로 발병하는 경우 2일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

－ Kennel cough(감기) - 심한 기침 등 콧물을 동반하는 기관지염으로 폐렴 으로 발전될 수 있다.

－ Rabies(광견병) - 모든 온열동물에게 전염시킬 수 있음. 발병 시 100% 사망

3) 항체검사(Antibody titer test)

애견의 면역항체를 측정하여 질병의 현제 방어기능여부 및 향후 방어 기능 기간 등을 예측하는 필수검사. 항체 검사 후 방어수준 미달 시에는 반드시 추가 접종.

－ 강아지의 경우 : 태어나서 어미개의 초유로 항체를 받는데 그 수준이 개체 마다 다르며 항체모체 이행 항체가 높을 때는 백신을 접종해도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항체 검사를 통해 접종시작 시기를 파악하여 접종을 해야 효과적이며 안전 한 개체 선택이 용이함.

－ 성견의 경우 : 추가접종(매년)시 애견의 항체가를 모르면서 무작정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백신접종 비용 증가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 예방백신 후 항체검사 : 보통 기초 예방접종을 마친 경우 여러 가지 요인 (모체 이행항체, 백신상태, 영양, 스트레스, 면역억제 질병 등)으로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항체검사 후 항체가 부족한 백신 에 대해서는 반드시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나. 연령별 관리

－ 6 ~ 8주 - 보통 이시기에 강아지를 입양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이므로 약 1주 일정도 목욕이나 대변 훈련 등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식사 하루 4 ~ 5회, 기초 예방접종과 심장 사상충 실시

－ 8 ~ 12주 - 학습 능력이 왕성한 시기. 배변 훈련 시작, 예방접종을 꾸준히 하는 시기

－ 4개월 - 예방접종의 마무리 단계, 광견병 접종가능

털갈이 시기로 그루밍이 가능한 시기, 이갈이시작 (단단한 껌, 건 사료 급여)

－ 5 ~ 6개월 - 원치 않은 임신과 생식기 질병 예방을 위해 수컷은 중성화수술이 가능함.

－ 7 ~ 8개월 - 이갈이가 거의 끝남, 유치가 남아있는 경우 발치해야 함.

－ 1년 - 사료를 성견용으로 바꿀 시기, 추가 예방주사

－ 2 ~ 5년 - 활용능력이 가장 좋은 시기, 암컷인 경우 임신가능시기, 건강 유지 추가 예방주사.

－ 7년 이후 - 50세, 노령화에 따른 질환예방, 백내장, 심장기능 이상, 관절질환

6. 그루밍 용어

♦가위(Scissors, 시저): 쉐이빙 가위(shaving scissors)와 스이닝 가위(thinning)로 구분한다.

♦그루머(Groomer): 애견미용사로 불리기도하며, 개의 피모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트리머(trimmer)는 그루머로 통합하여 불린다.

♦그루밍(Grooming): 몸을 청결히 하고 건강하게 하기 위한 컷팅(cutting)을 제외한 전반적인 일상의 손질을 의미.

♦네일컷팅(Nail cutting): 발톱자르기.

♦네일클리퍼(Nail clliper): 발톱깍이. 플라이어형(plier type; 니퍼형)과 단두대형 (Guillotine line type; 길로틴형)의 두 가지이다.

♦넥라인(Neck line): 아래턱 밑의 못 부분에 넣어주는 클리핑 부분. 일반적으로 u-자형과 v-자형의 두 가지가 있다.

♦더치클립(Dutch clip): 푸들의 펫 클립(pet clip)의 하나로서 펫 클립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클립.

♦드라잉(Drying): 베이싱(bathing)후 브로우드라이어(brow dryer)로 코트를 말리는 과정.

♦디메팅코움(De-matting comb, 엉킴털뭉치제거빗): 불량의 엉키거나 뭉친 코트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길고 넓은 간격의 날을 가진 도구이다.

♦램클립(Lamb clip): 푸들의 펫클립(pet clip)중에서도 플레이패턴(plate pattern)으로 분류되며, 클립의 형태가 새끼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램(lamb)이라는 명칭을 붙여 명명된 클립(clip)이다.

♦랩핑(Wrapping): 푸들 또는 요크셔테리어 등의 장모종 견종의 긴 네츄럴코트(natural coat)를 보호하기 위하여 적량의 코트(coat)단위로 나누어 랩핑페이퍼로 싸주는 것을 말한다.

♦랩핑 페이퍼(Wrapping paper): 랩핑을 위한 종이. 세트페이퍼(set paper)라고도 한다.

♦레이킹(Raking): 스트립핑한 후의 잔류 오버코트를 2~3일 간격으로 제거해 주는 것.

♦로제트(Rosette): 푸들의 컨티넨탈 클립에서 후구쪽 등선에 만든 1쌍의 둥근 장식코트.

♦롤링(Rolling): 코트가 지나치게 길어 운동시에 감기는 상태로 보이는 것.

♦리어브레슬렛(Rear bracelet): 브레슬렛으로 간단히 부르기도 하며, 푸들(poodle) 뒷다리의 둥근장식 코트.

♦린싱(Rinsing): 샴푸후에 적당히 희석한 린스(rinse) 액을 고르게 바르듯이 뿌린 후 코트(coat)를 맛사지(massage)하는 작업. 일반적으로 트리밍으로(trimming)으로 작업이 이어지거나 몸에 비듬이 많을 때에는 린싱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음.

♦미니어쳐푸들(Miniature poodle): 체고와 체장 길이가 같으며, 각각의 길이가 25.4~38.1cm 범위

♦밴드(Band): 띠 형태로 클리퍼나 시저로 넣어주는 것.

예)푸들의 잉글리시 새들 클립에서 뒷다리의 브레슬렛 사이에 넣는 밴드.

♦베이싱(Bathing): 입욕(목욕)을 말하며, 물로 코트를 충분히 적셔 물로 희석한 샴푸 (shampoo)로 세척하고 맑은 물을 이용하여 충분히 헹구어 내는 작업. 베이싱 이전에 반드시 배설을 유도하며 물의 온도는 25~30℃가 적당함.

♦보텀(Bottom): 커프(cuff) 부분의 코트 집단, 발의 아래쪽 코트 집단.

♦브러싱(Brushing): 장모종은 핀 브러쉬(pin brush) 단모종에서는 슬리커브러쉬(slicker brush)를 사용하여, 피부의 마사지(massage) 효과를 주고 노폐모와 탈락모를 제거함으로서 피부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 코트에 광택을 주고 비듬 및 탱글(tangle, 엉킨 털의 뭉치)의 제거 또는 예방을 하기위한 작업.

♦브레슬렛(Bracelet): 푸들의 트리밍 중 다리에 만드는 공 모양의 코트장식. 퍼프의 일종.

♦브레슬렛라인(Bracelet line): 브레슬렛의 위쪽 라인. 풋라인(foot line)과 함께 브레슬렛라인의 크기를 결정한다.

♦브로우드라잉(Blow drying): 드라이를 사용하여 코트를 드라이하는 작업.

♦브리슬블러쉬(Bristle brush 강모브러쉬): 짐승털의 직립 순수강모로 만들어졌다. 브러쉬를 이루는 털의 소제로는 멧돼지 및 돼지의 털을 주로 이용하며 노폐모의 제거 시 피부 마사지(message) 효과가 있으며, 오일브러싱(oil brushing)시에도 이용된다.

♦블랜딩(Blending): 시저(scissors), 주로 스이닝시저(thinning scissors) 등으로 코트의 양이나 길이를 층이 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작업.

♦빗(Comb 코움): 빗은 털(coat)의 넓은 간격 1/2과 좁은 간격 1/2로 이루어진 스테인레스 재질의 일자(일자)형 빗이 구성이 사용하기에 가장 편리하다. 핀의 간격이 극단적으로 좁은 빗은 벼룩제거용이나 테리어(terrier)종의 하모 (under coat)를 잡아내는데 쓰인다.

♦새들(Saddle): 후구쪽 등의 안장 모양의 코트 집단.

예)잉글리시 새들 클립(English saddle clip)

♦쌔킹(Sacking): 베이싱(bathing)후 몸 전체의 코트(coat)가 들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올로 감싸는 것. 일반적으로 타월링에 포함된다.

♦샴푸(Shampoo, shampooing): 전신에 샴푸제를 뿌린 다음 손가락 끝으로 세척 및 마사지한 후 헹굼까지의 작업. 샴푸의 횟수는 1개월에 3~4회 정도가 적당하며, 잦은 샴푸 횟수는 코트의 과도한 오일(oil) 제거에 영향을 미친다.

♦세컨드 퍼피 클립(Second puppy clip): 푸들 쇼 클립(show clip)의 하나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을 중심으로 많이 이용 되고 있다. 12월령 미만의 푸들의 클립으로서, 퍼피클립과 현저하게 다른 점은 메인코트(main coat)와 새들(saddle)사이에 파팅라인(parting line)을 넣어준다는 점이다.

♦세트스트레이(Set spray): 푸들(poodle)등의 쇼클립에서 탑넛 부분의 코트를 세워 주기 위해서 하는 작업. 세트스프레이 전에 세트업(set up) 작업이 선행된다.

♦세트업(Set up): 푸들의 쇼 클립(show clip)에서 탑넛을 형성 시키기 위해 두부의 코트를 3~4 부분으로 나누어 밴딩(banding)하고, 세트스프레이 하는 작업.

♦쇼 클립(Show clip): 푸들의 클립중 도그쇼(dog show)에 출품하기 위해 실시하는 트리밍. 푸들의 쇼 클립은 역사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전통 클립이라 할 수 있으며, 종류는 ①퍼피 클립(puppy clip), ②컨티넨탈(continental clip), ③잉글리시 새들 클립(English saddle clip)의 3종류가 일반적이다.

♦스웰(Swell): 눈 위에 밴딩(banding)으로 형성되는 장식코드. 스웰의 아래쪽은 가운데가 인덴테이션(indebtation)으로 경계지워지며 그 양옆으로 눈이 위치한다.

예)푸들 컨티넨탈클립(continental clip)과 잉글리시새들클립(English saddle clip)에서 만들어준다. 푸들의 특징인 낮은 두부(두부)를 보완하기 위해서 앞이마 부분의 코트를 밴딩하여 작성한다. 스웰의 크기는 푸들의 측면도상에 머즐의 길이와 비율로 작성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스이닝(Thinning): 스이닝시저(thinning scissors, 빗살가위) 등으로 과도하게 많은 부분의 코트를 제거하여 모량을 감소시키고 코트를 정돈하는 마무리 작업.

♦스이닝가위(Thinning scissors): 빗살가위라고도 한다. 한쪽 날에 빗살이 있어서 과도하게 많은 코트(coat) 부분의 모량 감소시키고 정돈하는 도구이다.

♦스커트(Skirt): 에이프런 아래와 연결되는 복부의 장식코트.

♦스텐다드 푸들(Standard poodle): 체고 체장 길이가 같고, 그 높이와 길이가 각각 38.1cm 이상.

♦스트립핑(Stripping): 노폐모및 탈락된 언더코트(under coat, 하모)를 제거하거나, 과도한 언더코트의 양을 줄여주기 위하여 실시하는 작업을 말한다. 코밍의 사용과 비슷하게 털을 빗어 내리면서 언더코트를 제거한다.

♦스트리핑나이프(Stripping knife): 트리밍나이프(trimming knife)라고도 하며, 코스나이프(coarse knife), 미디엄나이프(medium knife), 및 화인나이프(fine knife)의 3가지 형태가 있다. 한쪽 면에 날카로운 빗살로 되어 있다. 테리어 및 스패니얼종 등의 스트리핑, 플러킹 (plucking)에 사용한다.

♦슬리커 브러쉬(Slicker brush): 탱글이나 죽은 털의 제거에 이용된다. 특히 오버코트(over coat)와 언더코트(under coat)를 가진 더블코트(double coat) 견종의 계절적 환모시기에 주요하게 이용되는 도구이다. 소프트형(soft type)과 하드형(hard type)의 두 가지가 있다.

♦시저링(Scissorsing): 시저를 사용하여 코트를 컷팅하는 것. 개의 시저링은 시저 단독사용이 일반적이지만, 경우에 따라 코움(comb 빗)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음.

♦업퍼브레슬렛(Upper bracelet): 푸들 잉글리시 새들클립에서 뒷다리에 만들어 주는 두개의 브레슬렛 중 위쪽의 브레슬렛.

♦에이프런(Apron): (= frill ) 턱 아래 쪽 앞가슴의 풍부한 집단.

예) 푸들 (poodle), 러프콜리(rough collie)

♦오일 브러싱(Oil brushing): 강모브러쉬(bristle brush)를 사용하여 견의 코트에 오일을 발라주는 작업.

♦웨이스트밴드(Waist band): 허리의 잘룩한 부분을 웨이스트라 하는데, 웨이스트밴드의 예로는 푸들 펫클립의 더치클립(dutch clip)에서 1.5~2.0cm 두께로 허리에 만들어주는 밴드를 들 수 있다.

♦위스키(Whisker): 주둥이(muzzle) 양측과 아래턱의 긴 코트.

♦이메지너리라인(Imaginary line): 가상의 선을 말하며 트리밍의 형태를 만들고자 할 때 어떠한 일직선의 경계로서 이메지너리라인을 경계로 양쪽의 코트 길이가 다르다. 또한, 푸들 중에서는 안면부 클리핑시에 눈의 바깥쪽 끝부분과 귀의 위쪽 끝선 부분을 연결한 일직선의 경계를 말한다.

♦이어포셉(겸자, Ear forceps): 손가락이 다지 않는 귓속의 코트를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이어프린지(Ear fringe): 귀를 장식하는 크고 풍부한 장식코트(coat)를 말한다.

♦인덴테이션(Indentation): 두 눈 사이에 위쪽의 긴 코트 부분과 아래쪽 짧은 코트사이의 경계이며, 얕은 역 U-자형 또는 역 V-자형으로 만든다.

예)푸들(poodle)

♦잉글리시새들클립(English saddle clip): 푸들의 쇼 클립 3가지 중에서 수렵견 시대의 클립핑(clipping)방식이 가장 많이 반영된 전통적인 클립 형(traditional clip style)이다.

♦컨티넨탈클립(Continental clip): 푸들의 가장 경쾌하고 세련된 클립이라고 할 수 있다. 쇼 클립(show clip)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클립이다.

♦컷팅(Cutting): 시저(scissors)와 클리퍼로 견의 코트(coat)를 자르는 작업.

♦코우밍(Combing): 빗질. 코트를 모류방향으로 일정하게 정리하는 것이 기본적 의미이나 넓은 간격 코움은 피모 탱글의 제거, 좁은 간격 코움은 눈곱 제거 시에 사용함.

♦코움(Comb): 빗

♦큐롯(Culottes): 대퇴부 후면의 길고 두꺼운 코트.

♦크라운(Crown): 정수리. 두부(skull)의 상반부에 둥글게 왕관과 같이 장식하는 코트 집단.

♦클리퍼(Clipper): 수동 또는 전동 클리퍼가 있다. 전동식은 날(clipper blade)을 교환할 수 있으며 mm수가 클수록 코트가 길게 남음.

♦클리퍼 블레이드(Clipper blade): 클리퍼의 날.

♦클리핑(Clipping): 두 가지의 의미로 같이 쓰이는 용어로서, 한 가지는 그루밍(grooming) 시의 기본 클리핑을 의미하고 다른 의미하고 다른 의미로는 클리퍼로 코트(coat)를 깎아 패턴을 만드는 작업을 의미.

♦키드니패치(Kidney patch): 푸들의 잉글리시 새들 클럽에서 메인코트와 새들의 경계부분에 피부 면까지 코트를 커팅 하여 만들어 주는 반원형의 장식.

♦타월링(Towelling): 욕조에 그루밍 테이블로 이동시에 개의 몸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수건으로 수분을 없애는 일을 의미하기도 한다. 코트가 들뜨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탑넛(Top knot): 머리위의 길고 풍부한 코트.

♦태글(Tassels): 귓바퀴의 끝을 장식하는 코트로서 작은 장식코트 이다.

♦탱글(Tangle): 털이 엉키어 뭉치를 형성한 상태. 털의 엉킨 뭉치. 목 부위, 겨드랑이 및 엉덩이 부위에 주로 발생되며,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그루밍 간격이 클 때 발생된다.

♦턱업(Tuck up): 후구와 전구의 구분을 위해서 허리 부분에 시저링으로 넣는 그늘. 운동성을 강조할 때 주로 이용한다.

♦토이 푸들(Toy poodle): 체고와 체장의 길이가 10:10 의 비율로 같으며, 각각의 높이와 길이가 25.4cm 이하.

♦트리밍(Trimming): 각 견종별로 그의 트리밍스텐다드(trimming standard) 또는 트리밍패턴 (trimming pattern)에 알맞게 견종의 최대한 살리고 결점을 감추어 주기위하여 코트를 컷팅하는 작업.

♦파일(File): 다듬거나 깎아 내는데 쓰이는 줄.

♦퍼프(Puff): 원래 소매나 옷 등의 불룩한 것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그루밍 용어로 쓰일 때에는 브레슬렛(bracelet)과 같은 일종의 다리 끝 코트의 뭉치 등을 말한다.

♦퍼피클립(Puppy clip): 푸들의 쇼 클립(show clip)중 하나인 퍼피클립은 쇼클립에 포함되면서, 본격적인 쇼클립의 전단계로 인정된다. 퍼피클립은 통상적으로 생후 12개월령미만(3~11개월령)의 성장기의 푸들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성숙 푸들의 클립인 잉글리쉬새들클립과 컨티넨탈클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클립이라 할 수 있다.

♦페더링(Feathering): ① 귀, 다리, 꼬리, 가슴 등의 깃털 모양의 장식 코드. ② 몸 가장 자리의 레이스 모양의 코트. 예) 잉글리시코커패니얼(English cocker spaniel)

♦펫클립(Pet clip): 푸들의 펫클립에는 ①더치클립(dutch clip), ②램클립(lamb clip), ③썸머마이에미클립 (summer miami clip), ④펫 컨티넨탈클립(pet continental clip), ⑤새들스위트하트클립(saddle sweet heart clip), ⑥다이아몬드클립(diamond clip)및 ⑦스프링클립(spring clip) 등이 포함된다. 도그쇼에 출품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트리밍.

♦폼퐁(Pompon): 푸들의 꼬리 끝 둥근 장식 코트(방울이라고 함)

♦풋라인(Foot line): 다리의 아래쪽 코트의 컷팅라인(cutting line)을 말한다.

♦프론트브레스렛(Front bracelet): 푸들의 앞다리의 둥근 장식 코트.

♦플러킹(Plucking): 손가락 끝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털을 뽑아내거나 스트리핑 나이프를 사용하여 오버코트(over coat)를 제거하는 작업을 말한다.

♦핀 브러쉬(Pin brush): 손잡이가 달린 나무판이나 플라스틱판에 고무를 붙이고 스텐레스등의 핀을 끼운 브러쉬형과 두꺼운 가죽에 핀을 직접 끼운 핸드 글로브형이 있다. 털의 엉키어 있는 탱글(tangle)이나 죽은 털 및 비듬 등의 제거를 위한 브러쉬이다.

♦하운드 글로브(Hound glove):글로브의 한쪽 면은 두껍고 매우 짧은 강모로 되어있어서 탈락모의 제거에 용이하다. 또한 다른 쪽 면은 고무 징이 있어서 피부를 마사지하는데 이용 된다.

♦환모(환모): 털이 자라다가 성장이 멈춘 후 빠지고 다시 성장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것.